졸업할 때 경제상황에 따라서 리워드가 천차만별

방정맞은 리처드 파인만*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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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졸업한 사람들
리먼사태 터져서 스탠포드 MIT 졸업하고도 미국에서 자리 못 잡고 한국 돌아온 사람들 부지기수

2018년 졸업한 사람들
미국 20-30위권 대학에서 그냥저냥 박사 받고 서부 IT기업 취업했는데 입사할때 받은 주식이 2년만에 5배씩 뜀

2020년 졸업한 사람들
코로나로 취업은 빡세졌는데 주식이 이미 올라버린 후라 리워드도 별로임. 2년 먼저 졸업한 사람들 보면서 박탈감 느낌

결론: 인생은 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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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1.09.12

근디 당연한거아닌감.. 인원/정시붐이였을때 대입시험통해서 대학교입학할때랑 지금 동대학 입학하는거랑 수준차이가 난다는거랑 비슷한 소리같음. 상위퍼센트만봐도 정시입학기준 최상위권(의대/서울대상위학과)은 사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거기서거기겠지만 예전에 중대붙을애들이 지금 서성한 가고 이럴것같은데.

2021.09.12

그런식이면 98년에 졸업한 사람은 강남 은마아파트 5000만원에 사고 (....)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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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칠기삼....무엇을 하고 살든 어디를 가든 사람을 잘 만나면 운이 좋은거...귀인을 잘 만나면 인생 풀림
여기에는 동료, 상사, 부하, 배우자 , 자녀, 친구, 친척, 지인 모두 해당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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