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분야 탑티어 연구실로 비지팅 가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아직도 안믿기네요 ㅠㅠ 제 분야의 탑티어, 그리고 제가 학부때부터 정말로 연예인처럼 생각했던 교수님의 연구실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제 분야에서만 탑티어가 아니라 그냥 탑티어인 대학이라 진짜 이곳에 구경이라도 가볼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반년정도를 비지팅으로 방문해볼만한 기회가 생겼습니다.

갈 곳의 교수님이 너무 좋고 멋있어 보여서 학부때 그 분이 한국에 들어오시면 강연도 찾아가서 듣고

괜히 한번 말 걸어보고 싶은 욕심에 쉬는시간에 가서 말도안되는 질문 하고 그랬었던게 과거인데..

비지팅으로 가서 연구를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꿈만 같습니다..

비지팅으로 사실 뭐 기대도 안하시긴 하겠다마는, 저로써는 거기 장비들을 써보고 노하우를 배워 볼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너무나도 설레네요.

가서 망신은 시키지 말아야할텐데 하는 걱정도 너무 앞서면서 흥분도 되네요

너무 기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