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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같은 인간이 더 소름임. 학교기자재 구매보면 아마 대학상대로 소송걸듯? 공공기관 기자재 구매보면 더그러실듯? 대통령실 기자재 구매 내역보면 나라상대로 소송거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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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 부패가 관습이 된다면 그것이 정당한 일이 되나요? 잘못된 일이 있다면 바로 잡아야하지만, 거기에 무고한 사람들의 피해가 들어가기에 함부로 해야한다고 말할 수 없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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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교수입니다.
과제비 맘먹으면 횡령하기 어려운거 아닙니다.
근데, 고작 저 금액으로 교수 명예와 커리어 걸고 횡령 절대 안합니다.
지방대가 얼마나 지잡대를 말하는진 모르겠지만, 재료비만 6천 넘는 과제 PL급 교수면 그렇게까지 지잡같진않고요...
원활한 연구를 위해서 업체들에게 빛지는게 생각보다 많아요. 그거 갚는데만 학생들이 생각하는 횡령이 비일비재 합니다.
그리고 학생이 언급한 바, 성과 증빙을 장비산걸로 한다고 되어있는데, 그러면 저 과제는 R&D과제가 아니에요.
인력양성, 인프라구축 등의 사업같은데... 과제 목적에서의 성과증빙이 (학생들의 혜택, 인프라 셋업 등) 중요하지 재료비를 어디에 썼고 그게 계획서대로 됬는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과제 평가 들어가보면 평가 만만치 않습니다.
30만원짜리 펌프가 500만원으로 둔갑되어있다면 교수가 정말 naive 하지 않은이상, 그래도 될만해서 그런거에요.
학생이 신고 안해도 동료 교수들 눈에 부정이 다 보이고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분명 학부연구생으로서 장학금이나 인건비 혹은 최소한 공부할 자리든지 혜택을 받고 있을텐데 그건 생각안하고
본인이 회계감사인것마냥 과제비가 이랬다 저랬다 하고있으며,
앞에선 '교수님' 하면서 뒤에서 신고를 했다는게 진짜 가소롭고 역겨워서 댓글 남깁니다.
당장 그 연구실에서 학부 연구생 그만두세요. 그다음에 신고를 하든 국민신문고에 올리든 하시고요.
33
- 김학사넷 맞구나 ㅋㅋ 왜 필요한거 다 니집앞으로 옮기자고 하지 그러냐 골빈것도 정도가있짘ㅋㅋ
52
- 서울을 카이스트로 옮겨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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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어려움
2021.07.23
9
2043
학부 4학년입니다. 제가 막연하게나마 하고싶은 분야와 교수님이 있으신데 제가 경제적으로 어렵습니다.
사실 원하던 대기업 취업이 됐으면 그냥 취업을 했겠지만 결과가 안좋아서 이제 취준 vs 중견기업 vs 대학원 중에 골라야합니다. 분야는 화공/신소재이고요. 서울에 중위권 사립대입니다. 학점은 아직 막학기가 남았지만.. 지금 3.5대이고 다음학기까지 해서 3.6/4.5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집안 경제사정은 저는 아버지가 안계신데 어머니로부터는 집에서 먹고자고는 고3때까지 했지만 중3때부턴 용돈은 10원도 받지 못했습니다. 사실 어머니가 고생도 많이하셨지만 워낙 완고하셔서 자식들과 관계는 좋지 못하고요.. 참고서비도 받지못했지만 고교때 선생님들이 EBS 교재같은건 그냥 교사용 교재 주시거나 사서 주시거나 했었습니다..
그 외에 좀 가족들에게 받은 도움은 대학 입학할때 대학 포기할까 했는데 그때 친누나에게 150만원 받은 것과 정말 힘들때 연락해서 고모와 삼촌에게 100만원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것도 눈치보여 군대가기전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대학원 상담을 했는데, 그 방에 있는 선배 말이 석사 랩비가 월 130이라네요. 근데 대학원이 등록금에 670만원에 입학금이 100만원정도 별도라고 해서.. 학부때는 국가장학금이랑 그 외 가정형편 장학금등으로 등록금은 거의 안내거나 한학기 50 정도만 내고 나머지는 생활비쓰고 하면 되었어서 알바하면서 가능했는데 저렇게 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지금 수중에 200만원 정도 있고, 제가 계산을 해보니 원룸 월세+관리비가 32만원에 기초 의식이랑 알뜰폰비랑하면 진짜 줄이면 60에 가능할것도 같습니다. 그래도 한학기 등록금이 700잡으면 각이 안나와서요..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
사실 원하던 대기업 취업이 됐으면 그냥 취업을 했겠지만 결과가 안좋아서 이제 취준 vs 중견기업 vs 대학원 중에 골라야합니다. 분야는 화공/신소재이고요. 서울에 중위권 사립대입니다. 학점은 아직 막학기가 남았지만.. 지금 3.5대이고 다음학기까지 해서 3.6/4.5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집안 경제사정은 저는 아버지가 안계신데 어머니로부터는 집에서 먹고자고는 고3때까지 했지만 중3때부턴 용돈은 10원도 받지 못했습니다. 사실 어머니가 고생도 많이하셨지만 워낙 완고하셔서 자식들과 관계는 좋지 못하고요.. 참고서비도 받지못했지만 고교때 선생님들이 EBS 교재같은건 그냥 교사용 교재 주시거나 사서 주시거나 했었습니다..
그 외에 좀 가족들에게 받은 도움은 대학 입학할때 대학 포기할까 했는데 그때 친누나에게 150만원 받은 것과 정말 힘들때 연락해서 고모와 삼촌에게 100만원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것도 눈치보여 군대가기전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대학원 상담을 했는데, 그 방에 있는 선배 말이 석사 랩비가 월 130이라네요. 근데 대학원이 등록금에 670만원에 입학금이 100만원정도 별도라고 해서.. 학부때는 국가장학금이랑 그 외 가정형편 장학금등으로 등록금은 거의 안내거나 한학기 50 정도만 내고 나머지는 생활비쓰고 하면 되었어서 알바하면서 가능했는데 저렇게 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지금 수중에 200만원 정도 있고, 제가 계산을 해보니 원룸 월세+관리비가 32만원에 기초 의식이랑 알뜰폰비랑하면 진짜 줄이면 60에 가능할것도 같습니다. 그래도 한학기 등록금이 700잡으면 각이 안나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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