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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교수들은 본인의 제자들이 학계에 남길 원하는데..

시끄러운 피터 힉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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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결정하는 건 제자 본인이 하는 것인데, 박사 후 학계를 떠난다면 그것에 대해 크게 실망하거나, 인터스트리 간다고 추천서도 안 써줘, 심지어 소수는 학계가 인더스트리보다 고귀하다는 이상한 생각을 표함.

본인의 사단을 거느리는 건 좋아. 나도 내 학계 할아버지가 우리 학회 회장이고, 그 밑으로 자녀, 손자/손녀 깔려있음. 아직 증조할아버지도 학회 참석중이기도 하구.. 그래서 학회가면 서로 다 알고, 나도 그 네트워킹 하는데 덕을 좀 봄.

이렇게 사단이 있으면 본인의 명성에 많은 도움이 됨? 왜 이렇게 몇몇 교수는 자신의 학생들이 학계에 남길 원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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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달리는 존 폰 노이만*

2021.04.09

학계에 자기 세력을 남겨둬야 나중에 후학을 배출할때도 유리하고 그러지
엉뚱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2021.04.10

박사 후 학계를 떠난다면 그것에 대해 크게 실망하거나, 인터스트리 간다고 추천서도 안 써줘, 심지어 소수는 학계가 인더스트리보다 고귀하다는 이상한 생각을 표함.
>> 결국 인더스트리로 가고싶어하는 제자도 있듯이 결국 이런 교수도 있는거지. 이상하게 생각하는 님이 이상함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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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 5

2021.04.10

그냥 인더스트리에 대한 무시하는 경향도 없잖아 있다고 봄. 문제는 인더스트리에서도 학계에 대한 존중 내지 인정은 딱히...?ㅋㅋ
딴거보다 추천서도 거부하는건 학생의 직업선택 자유를 제한하는 걸로 볼 수도 있어서 큰 문젠데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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