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 연구실 관련해서 선배님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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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서 한 공과대학을 다니고 있는 2학년 학부생입니다. 교수님과 면담 중에 대학원 및 연구실 질문을 드렸는데 본인의 연구실에 와보는게 어떻냐고 하셔서 가게 되었습니다. 일 관련한 말씀은 안하시고, 공강 시간에 여기와서 공부하라고 자리를 마련해주셨습니다. 저는 대학원생들 연구하는 것도 보고, 좋은 기회가 될 거 같아서 간다고 말씀드렸는데 갑작스럽게 내린 결정이라 맞는 판단을 한건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경험이 전무해서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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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19.10.11

대학원을 그곳으로 가기로 결정한 것도 아니고 그냥 인턴 경험하는 거면 부담 느낄 필요 없어 보이네요.
Lord Byron*

2019.10.11

연구실 잡일로 시간이 빼앗기는 면도 있지만, 대학원 선배로부터 배우는 것도 있습니다.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시간 낭비가 될 수도 있습니다.

2019.10.11

왜안갑니까? 공강시간에 맘놓고 공부할 자리도 마련해주는데. 교수랑 얘기할 정도면 전공교수에 친분도 있는거라 치면, 교수 밑에 대학원생들이랑도 친해져봤자 나쁠게 없는데?
애초에 교수 본인도 일얘기는 안꺼내고 와서 공부나 하라는거보면 연구실 분위기도 체험시키고, 연구실 공기도 바꿀 겸에 부른것같은데.

아 물론, 혼자 공부하는 스타일이거나 주변 여럿과 친하게 지내는게 조금 그렇다면 그냥 정중하게 사과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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