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박사넷

너무 열심히 살지 마세요.

Hugh Trevor-Roper

2020.11.25 17 8142

정확히 말하면 열심히 살아도 되는데 스트레스는 너무 받지 않게 조절 잘 하세요.

특히 평소 자기 멘탈이 개복치급이라고 생각하던 사람일수록 더 여가시간, 운동, 멘탈관리 이런거 신경쓰면서 사세요.

포닥까지 하고 어찌어찌 굴러다니다가 남들이 좀 부러워하는 직장 들어오긴 했는데, 학위+포닥 12년 해서 몸이 완전 엉망 됐습니다.


스트레스성/소음성 난청(한쪽귀 90db, 거의 농 수준), 과민성 대장, 과민성 위염, 허리 디스크, 석회성건염..+ B형 간염 활동성 치료중


이게 최종적으로 남은 결과인데, 병원 가면 맨날 하는 소리가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운동 하시고, 여가도 좀 즐기고, 이런겁니다.

특히 명심하실건 운동은 사람처럼 살려고 하는거고 몸관리는 안죽으려고 하는겁니다.

댓글 17

  • Barbara W. Tuchman

    2020.11.25

    와 닿는 말입니다. 열심히 살다가 나이 40가까이 되니 하나 둘 떠나가는 사람들이 생기더군요. 몸 관리 잘하시기들 바랍니다.

    대댓글 0개

  • Robert Hooke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0.11.25

    아이고....이제 직장 구하셨으니 하나씩 치료를 목표로....그것도 나름ㅋㅋ병하나 클리어!!

    대댓글 0개

  • Claudio Monteverdi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0.11.25

    고작 학부4년 생활하고도 온갖 병은 다 얻은 개복치 of 개복치 멘탈인데 이번에 대학원 진학하는데... 명심하겠습니다. 충고 감사드립니다. 글쓴님도 직장 구하셨으니, 몸과 마음 모두 치유하시길 바랍니다!

    대댓글 0개

  • Juhani Aho

    2020.11.25

    명심하겠습니다. 대학원 진학예정인데... 오래앉아있으면 허리 맨날 안좋은데 꼭 운동하겠습니다 ㅠㅠ

    대댓글 0개

  • James Clerk Maxwell

    2020.11.25

    그래도 요즘엔 열심히 안살면 아무것도 못하잖아요...

    대댓글 0개

  • Seamus Heaney

    2020.11.25

    저도 개복치인데 겨우 학부졸업하구 병생겼어요....
    공감됩니다 ㅎㅎ

    대댓글 0개

  • Milton Friedman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0.11.25

    저는 일주일에 두 번씩 꼬박꼬박 운동해요.

    대댓글 0개

  • Jean Baptiste Lamarck

    2020.11.25

    저는 운동하고 멘탈관리하는 것도 본인이 해야되는 일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대댓글 0개

  • John Hunter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0.11.25

    대충 살다가 물박사돠고 갈데없어져봐야 이런 헛소리 안하지

    대댓글 0개

  • Carlos Fuentes

    2020.11.25

    ㄴ너무 열심히 살지마세요=대충 살아라
    로 인식하는 니 눈이 의심스럽다

    대댓글 0개

  • James Mill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0.11.25

    ㄴㄴ교수냐
    대학원생 자유시간 갖는게 배알이 꼴리는가 보네

    대댓글 0개

  • John Hunter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0.11.25

    성공한 사람들 기만질에 낚여서 본인 인생 말아먹는것도 본인선택임

    대댓글 0개

  • John Hunter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0.11.25

    서울대 수석 "사교육안받고 하루 8시간씩 자면서 교과서위주로 공부했어요"

    대댓글 0개

  • Murray Rothbard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0.11.26

    학위 포닥 12년이면, 학부 4년 석박통합 6년 포닥 2년이면 완전 스트레이트로 빨리 한건데.

    대댓글 0개

  • Hugh Trevor-Roper (작성자)

    2020.11.26

    ㄴ 석사부터 12년인데요..

    대댓글 0개

  • C. Vann Woodward

    2020.11.27

    직장 동료분들도 건강 대체로 안좋나요?

    대댓글 0개

  • 뻔뻔한 프랜시스 크릭

    2021.02.20

    이 글을 지금 봤는데 완전 공감합니다.
    전 워낙 좀 예민한 편이긴 했는데, 학위 7년 보내고 나니 허리디스크+만성위염+양극성장애+공황장애 안고 살게됐네요 ㅎㅎ 다들 몸과 마음관리 잘하셔요

    대댓글 0개

댓글쓰기

김박사넷 로그인을 하면
더 많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1. 또 읽고싶은 게시물을 스크랩 할 수 있어요!
  • 2. 특정 게시물 또는 댓글에 댓글알람 설정을 할 수 있어요!
  • 3. 연구자포럼을 이용할 수 있어요!
  • 4. 매주 업데이트 되는 매거진 아티클을 볼 수 있어요!
  • 5. 출석체크포인트를 모으면 상점이 열려요!

110,000명의 김박사넷 유저들과 함께해보세요!

신고하기

신고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추후 김박사넷 게시판 서비스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신고는 3번까지 할 수 있습니다. 신중하게 선택해주세요.

IF뱃지가 일정 개수 이상일 경우
닉네임 수정이 가능합니다.

회원 프로필 완성 후 글쓰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완성하기

CV를 생성하여 학위/학과가 확인되면 연구자포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CV 생성하기 CV 도움말

MY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