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입니다.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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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대와 타대학원간에 약간의 고민이 생겨 글 올립니다.


저의 스펙은 광명상가라인 컴공 3.84 / 4.3 (4.5 환산 시 4.00) 이며, 토익은 아직 치지 않았지만 3년전 모의토익에서 800정도 나왔으며, 올해동안 학부연구를 할 예정입니다. 이외의 스펙은 일절 없습니다.


지금 있는 랩실 교수님께서는 작년에 들어오셔서 저를 거의 처음 제자로 받아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계속 있고, 어지간하면 이곳에서 계속 학업을 이어나갈까 싶습니다. (데이터마이닝 분야)

다만 요새 갑자기 KAIST에 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밑져야본전 같은 느낌으로 넣을까 싶은데, 교수님께서는 일단 넣어보라고 하십니다.

근데 제 스펙에서 보이다시피, 제가 좀 타인에 비해 썩 좋은 스펙도 아니거니와, 다른 사람들처럼 외부활동을 한게 아니라서 그냥 KAIST 넣는건 포기할까 싶기도 합니다.

또 교수님이 굉장히 오픈마인드시고, 학부생이지만 저한테 과제 따온 걸로 매달 용돈을 주십니다. 저는 한 일도 없지만 일단 받으라고 하십니다. 다만 만약 제가 내년에 석사로 들어가면 첫 석사생입니다. 작년에 처음 오셨던지라...


많이 고민 중입니다. 여러분들의 따끔한 이야기 다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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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19.03.22

변수가 너무 많으니까 몇개를 상수로좀 만듭시다
토익, 텝스도 봐보시고, 앞으로 올릴학점 및 석차도 계산해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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