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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거야 교수님들은 지방대에서 왕처럼 사는 거 선호하기도 해서 서울 상위 대학에서 치여 사는 것보다 학교에서 스타 교수로 있는 게 이득이기도 함 원래 고향도 그쪽이고 서울살이나 연구 중심보다는 교육이나 산학협력 등에도 관심 많고 하시면 못하지한 사람은 착한 애들 데려다가 키우는 재미 있다고 하는 실적 좋은 지방대 교수님도 봤음 물론 저 2프로 이런 건 피인용수 뻥튀기하거나 장난치는 경우를 숱하게 봐서 신빙성 없긴 함 ㅋㅋ 저런 선정보다는 각 분야 주요 학회의 펠로우 선정이나 수상 이런 게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인정 받는 거지 그런 건 국내에서도 극소수이니 저런 몇 프로 이런 건 홍보 기사를 하도 봐서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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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모가 30명이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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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든 여자든 30명 넘어가면 무리가 무조건 생깁니다. 다만 무리를 통해서 공적인 문제가 생기는 것을 경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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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초라 함은 여성비율이 많음을 뜻하는 것인데 여학생이 많이 들어와 50프로 가까이 되었다 하면 그것을 여초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
보고 싶은대로 보고...해석하고 싶은대로 해석한 결과물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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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부터 여초임 안 겪어봐서 그럼 여초과랑 남초과랑은 분위기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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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사업으로인해 개인 대출을 해서 현재 빚갚고 있는 시점에서 고민입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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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사 수료 중에 있었던 일이고 사실 1년정도 지났습니다.
학교는 공공기관의 사업을 받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사업이 있었는데요.
그 사업의 예산은 학생들 활동비로 지급하고 학교는 그 사업을 수행하는 사람에게 인건비를 지급하는 형태로 유지해왔습니다.
그런데 학교가 인건비를 줄 수없다고 그 사업 책임자분인 교수님과 얘기를 하셨나 봐요.
책임교수님이 학비감면 조교가 그 일을 맡아서 하는 걸로 바꿨고 저는 기존 업무에서 장학금 주는 사업을 했습니다. 따로 그 사업에서 나오는 인건비도 없이요.
그때는 제 지도교수님이기도 하고 학교에 좋은 일이니까 그냥 해보지 뭐했는데 인수인계를 제대로 받은 것도 없고 시스템 사용법도 모르고 이래저래 고생하다가 학생들 관리도 하고 생각보다 할게 많더라고요.
밑에 근로생 두명을 채용해서 일을 시킬 수 있길래 문제만 발생하는 것 외에 지출만 시켰는데 나중에 예산이 천만원 넘게 부족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러고 이제 공공기관에 직접 찾아가서 방법이 없을지 여쭤보고 했는데 안되더라고요. 그 사업의 책임자인 교수님은 이건 우리 모두의 잘못이니 저랑 다른 분이 대출해서 같이 갚는 걸로 하자 라고 했고 저도 제가 잘못했으니 그냥 그래야겠다 생각하고 대출했습니다.
말할 내용이 많지만 짧게 요약하자면 그 이후에 같이 갚자는 방식이 다른 사업을 따와서 인건비로 나오는 거를 대출 갚는 식이더라고요.
현재는 제정신으로 남을 수가 없어서 박사논문을 그만두고 일반회사에 와서 일하고 있고 대출갚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임교수님이 대출 갚으라고 400만원을 보내주셨는데, 그 돈도 연구프로젝트에 제몫으로 되어있는 돈과 교수님 몫으로 되어있는 돈을 보내주셨어요.
예산 확인을 안한 건 제 잘못이긴합니다만, 지출결제하는 서류에서 제 이름이 어디 한글자도 안올라가있는데 제가 책임지고 갚는 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교수님한테 다시가서 이렇게까지는 제가 책임질 문제가 아니다라고 얘기하는게 맞는걸까요..?
동료였던 대학원생분이 저보고 그 빚은 공동으로 같이 갚아야하는데 왜 도망치냐고 그러더라고요. 저는 제가 도망친건지도 모르겠어요 남은 빚을 제가 갚고 있는데.. 그리고 공동으로 갚자고 하길래 저와 같이 천만원 넘게 같이 대출했던 그분한테 다른 사업에서 나오는 제 인건비를 반으로 떼서 총 400만원을 드렸는데 모르겠습니다. 이 사업의 책임을 이렇게까지 제가 크게 지고 가야하는 게 맞는건가요?
학교는 공공기관의 사업을 받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사업이 있었는데요.
그 사업의 예산은 학생들 활동비로 지급하고 학교는 그 사업을 수행하는 사람에게 인건비를 지급하는 형태로 유지해왔습니다.
그런데 학교가 인건비를 줄 수없다고 그 사업 책임자분인 교수님과 얘기를 하셨나 봐요.
책임교수님이 학비감면 조교가 그 일을 맡아서 하는 걸로 바꿨고 저는 기존 업무에서 장학금 주는 사업을 했습니다. 따로 그 사업에서 나오는 인건비도 없이요.
그때는 제 지도교수님이기도 하고 학교에 좋은 일이니까 그냥 해보지 뭐했는데 인수인계를 제대로 받은 것도 없고 시스템 사용법도 모르고 이래저래 고생하다가 학생들 관리도 하고 생각보다 할게 많더라고요.
밑에 근로생 두명을 채용해서 일을 시킬 수 있길래 문제만 발생하는 것 외에 지출만 시켰는데 나중에 예산이 천만원 넘게 부족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러고 이제 공공기관에 직접 찾아가서 방법이 없을지 여쭤보고 했는데 안되더라고요. 그 사업의 책임자인 교수님은 이건 우리 모두의 잘못이니 저랑 다른 분이 대출해서 같이 갚는 걸로 하자 라고 했고 저도 제가 잘못했으니 그냥 그래야겠다 생각하고 대출했습니다.
말할 내용이 많지만 짧게 요약하자면 그 이후에 같이 갚자는 방식이 다른 사업을 따와서 인건비로 나오는 거를 대출 갚는 식이더라고요.
현재는 제정신으로 남을 수가 없어서 박사논문을 그만두고 일반회사에 와서 일하고 있고 대출갚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임교수님이 대출 갚으라고 400만원을 보내주셨는데, 그 돈도 연구프로젝트에 제몫으로 되어있는 돈과 교수님 몫으로 되어있는 돈을 보내주셨어요.
예산 확인을 안한 건 제 잘못이긴합니다만, 지출결제하는 서류에서 제 이름이 어디 한글자도 안올라가있는데 제가 책임지고 갚는 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교수님한테 다시가서 이렇게까지는 제가 책임질 문제가 아니다라고 얘기하는게 맞는걸까요..?
동료였던 대학원생분이 저보고 그 빚은 공동으로 같이 갚아야하는데 왜 도망치냐고 그러더라고요. 저는 제가 도망친건지도 모르겠어요 남은 빚을 제가 갚고 있는데.. 그리고 공동으로 갚자고 하길래 저와 같이 천만원 넘게 같이 대출했던 그분한테 다른 사업에서 나오는 제 인건비를 반으로 떼서 총 400만원을 드렸는데 모르겠습니다. 이 사업의 책임을 이렇게까지 제가 크게 지고 가야하는 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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