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에서 무기계약직으로 바뀐 연구원들..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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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경채로 연구사에 합격되어 국가기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석사 박사할때는 랩에 있는 대학원생이든 인턴이든 테크니션이든 모두 열심히 하는 사람들만 봤어요.

그런데 여기 국가기관에 오고나서 너무 놀랐습니다.

일명 무기계약직 공무직?으로 있는 분들이 너무너무너무 일을 안합니다. 일을 시켜도 싫은 티를 너무 많이 내고, 못한다고 대놓고 말하고... 솔직히 정말 단순한 실험(실험이라기 보다는 조사?) 정도만 시키고 다른일은 배울 생각도 안하고 머리아프다고 대놓고 말합니다.

무기계약직이라서 앞으로 몇십년 같이 일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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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2024.04.20

그게 바로 선거 결과지 ㅎ
저번 정권이 그렇게 해놓은 것들.
울 학교도 아주 죽겟네요. 행정 선생님들 때문에.
연구소들도 그런줄은 몰랐네요. 와.. 연구원들까지? ㅎㅎ
좋으셔서 계속 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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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제가 전에 있던 국가기관연구소도 그렇게 된 사람들 많았는데 못짜릅니다........그런 사람들이 정치질은 오지게 합니다...자기보다 어린 신입오면 갈궈서 왕따시켜서 제발로 퇴사시키기.강제로 주말출근하라고 압박주고 (수당신청도 못하게 갈굼)....학벌로 사람나누고 싶지않지만 지방대출신인데 실무 아는 척 짬때리고 안가르쳐주기.....
왜 무기계약직으로 바꿔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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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이거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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