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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그 연구실에서 박사까지 할 생각으로 지원했을텐데, 굳이 석사로 전환할 이유가 있나요? 석박과정을 밟다가 도중에 적성이 맞지 않는다고 느껴서 석사 전환 후 취업한 사람은 봤어도, 박사 학위 취득하는데 실패할 것 같다고 지레 겁을 먹고 입학 하자마자 석사로 전환하는 학생은 본적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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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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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 보스 입장에선 시작부터 진짜 안 좋게 볼거 같은데요 ....
막말로 다른 학생은 석사 까지만 하고 싶다고 해서 석박하고 싶다는 본인을 좀 오래 데리고 키워야 겟다 하는 맘으로 뽑을수도 있는건데
막상 입학하고 나선 석사 까지 하고 박사로 재입학 ? 교수가 본인 뭘 믿고 그 이야길 믿어줄까요....
그러고 뒷통수 치고 나가바리면 괜히 시간 낭비만 한거라고 생각할거 같은데요..
이야기 하시려면 합격하기 전에 이런거 논의 해 보시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합격하고 첫날 부터 갑자기 석사로 바꾸니 뭐니 이야기 하면 찍히기 딱 좋긴 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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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속는 호구 없제
38
- 윗 댓글은 포기하시고 대피하셨네요ㅋ 출처가 있는 소식인가요? 그냥 찌라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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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근무하고 있는 석사 연구생입니다.
2024.03.31
6
1709
저는 광주 광산구의 h 대학교의 컴퓨터공학과 대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름은 크게 없습니다. 지방 사립대 중 하나입니다.
석사과정 3학기 차에 진입했습니다.
지방거점국립대학에서 사업(교육 및 인력양성 사업 / 과제는 아님)을 받아서 학생 인건비를 수령하고 있는데 세금 제외하면 50만 원도 안 됩니다. 작년에 77만 원 벌었는데 지금은 지도교수가 인건비가 줄었다고 감액해서 이렇게 됩니다.
참고로 지방거점국립대학에도 컴퓨터공학 전공은 아니나 해당 학교에서 사업비를 받아서 운영하는 대학원 석, 박사 과정 학과도 직장인, 전일제 과정으로 신설되어 있습니다.
논문을 현재 혼자서 교수님이 아이디어만 불러주고 제1 저자로 작성했습니다.
KCI 등재지인 광주 C조*대학교 연구소에 2편 쓰고, OOO 학회 학술대회에 1편 학술대회 논문 쓰고,
교수님이 소속된 광주에 있는 OO 학회에도 1편 논문을 썼습니다.
등재된 건 1편 등재되었고, 2편은 등재 예정입니다.
1. 얼굴도 보지 못한 제2 저자가 항상 등재됨. (유령 저자 문제)
논문을 작성하는 데 항상 이해가 안 되는 건 교수님은 아이디어를 불러주시고 제가 논문 초안부터 끝까지 작성, 실험을 다 하는데,
공동 저자에 얼굴도 보지 못한 사람들의 이름이 한 명씩 꼭 껴 있는 것입니다.
지방거점국립대학에서 하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하시면서 이름을 넣어줘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름만 제2 저자로 기재하는 것입니다.
2. 첫 등재 논문에 저자 순서가 잘못 등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논문을 썼는데, 학술지에 올라간 본문에는 제가 홍길동(저 본인), 김말숙(얼굴도 보지 못한 분), 노영웅(교수님) 이렇게 되어 있는데, data.doi.or.kr와 KCI 검색에는 노영웅(교수님), 김말숙, 홍길동(저 본인)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교수님께 잘못된 거 아니냐고 하니깐, 괜히 학술지에 이의제기하면 불이익받는다고 하시면서 이의제기하지 말라고 하시는 겁니다.
교수님 몰래 다시 이의제기를 한 상황입니다.
3.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른 논문 게재 지원
교수님이 작년(2023년)에는 학술대회 참가비 및 논문 게재비를 지원해주지 않아서 제 돈으로 인건비 받아서 23만 원을 학술대회 등록비에 사용하였습니다. 올해(2024년)는 이해가 안 되는 게 돈 내라고 말씀을 안 하십니다.
도무지 기준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4. 연구실 인원의 변화
2023년에는 6명(학부생 5명 / 석사 본인 1명)이 생활했는데, 2024년 2월에 와서 학부생 5명을 다른 방으로 전부 옮겨버리고, 저 혼자 연구실을 사용하도록 바꿔버렸습니다.
교수님 연구실처럼 혼자서 거대한 실습 방을 통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 번 제 사비로 구매한 컬러 레이저 프린터와 A4용지, 종이컵 등이 있었는데 연구실에 있는 학부생들이 몰래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발견되어서 교수님께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제 개인 돈으로 구매한 3~5만 원 상당의 고급형 USB 무선랜카드도 학부생이 훔쳐 간 적이 있어서 보고드렸습니다.
5. 연구실에 재료비 지원이 전혀 안 됨
교수님은 논문 아이디어를 이야기하시는데 재료비, 물품을 구매해주겠다면서 견적서 하나 작성해서 보내라고 해서 보내드리면,
연구 재료를 사주시지도 않고, 구해주시지도 않고 읽씹(이하 "답장이 없으시다."라는 의미로 해석해도 됨) 하십니다.
교수님도 지방거점국립대학 사업(교육 및 인력양성 사업 / 과제는 아님)에 이름을 올려서 참여하고 계시는데 제 생각에는 재료비가 나올 거 같은데 제 연구실 쪽에는 재료비를 전혀 안 써주시고 학부생들 실습하는 곳에만 사주십니다.
6. 논문 주제를 매번 바꾸면서 이야기 하는 건 무슨 의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연구 주제는 연관되지 못하게 이해를 돕는 수준으로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예1: atmega128로 자동차 만들기 연구 (24. 1. 10일에 불러준 연구 아이디어)
예2: ROS로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연구 (24. 2. 14일에 불러준 연구 아이디어)
예3: 곰 인형에 눈 붙이기 연구 (24. 3. 4일에 불러준 연구 아이디어)
예4: 당구장에 사용자 디자인하여 프린터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연구 (24. 3. 6일에 불러준 아이디어)
예5: 가전 부품에 결함 찾기 연구 (24. 3. 24일에 불러준 연구 아이디어)
-> 급하게 제안서 써야 한다고 하시면서 실험부터 시작해서 벼락치기로 논문까지 작성하라고 함.
그 이상의 이유를 말씀 안 해주셨음.
교수님께 직접 여쭤봐야 하는 부분인지 참으로 난감합니다.
예로 표시한 순서대로 말 그대로 아이디어를 매번 이야기하십니다.
구현하라고 하시면서 재료비나 재료를 제공해준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7. 연구실 내부의 무당벌레 서식
학교가 산에 있어서 그런지 1주일에 1마리 정도는 무당벌레 사채가 연구실에서 나옵니다.
청소는 하고 있는데 매번 발생해서 골치가 아픕니다.
올해 석사 4학기에 있을 논문 심사까지 마치면, 내년 2월에 졸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8. 연구실 실험환경 및 실험 부품 및 재료 (제 인건비로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음)
2023년 3월에 100만 원 사용했고(컴퓨터 부품 포함, 15만원 냉장고에, 프린터에, 공유기에, GPU에)
2024년 4월에 40만 원 사용했고(컴퓨터 부품 포함, 프린터에, 공유기에, GPU에)
라즈베리파이4B나 USB 카메라, 센서 부품 키트(5만원 상당), sd카드(3만원) 등 집에 제가 가지고 있는 걸로
실험했습니다.
매우 골치가 아픕니다.
지방거점국립대학에서 사업단(교육 및 인력양성 사업 / 과제는 아님)에 문의해서 원래 지원이 안 되는지 물어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모른 척하고 졸업하는 게 좋은 건지도 궁금합니다. (연구를 수행하면서도 솔직히 짜증이 올라옴)
이름은 크게 없습니다. 지방 사립대 중 하나입니다.
석사과정 3학기 차에 진입했습니다.
지방거점국립대학에서 사업(교육 및 인력양성 사업 / 과제는 아님)을 받아서 학생 인건비를 수령하고 있는데 세금 제외하면 50만 원도 안 됩니다. 작년에 77만 원 벌었는데 지금은 지도교수가 인건비가 줄었다고 감액해서 이렇게 됩니다.
참고로 지방거점국립대학에도 컴퓨터공학 전공은 아니나 해당 학교에서 사업비를 받아서 운영하는 대학원 석, 박사 과정 학과도 직장인, 전일제 과정으로 신설되어 있습니다.
논문을 현재 혼자서 교수님이 아이디어만 불러주고 제1 저자로 작성했습니다.
KCI 등재지인 광주 C조*대학교 연구소에 2편 쓰고, OOO 학회 학술대회에 1편 학술대회 논문 쓰고,
교수님이 소속된 광주에 있는 OO 학회에도 1편 논문을 썼습니다.
등재된 건 1편 등재되었고, 2편은 등재 예정입니다.
1. 얼굴도 보지 못한 제2 저자가 항상 등재됨. (유령 저자 문제)
논문을 작성하는 데 항상 이해가 안 되는 건 교수님은 아이디어를 불러주시고 제가 논문 초안부터 끝까지 작성, 실험을 다 하는데,
공동 저자에 얼굴도 보지 못한 사람들의 이름이 한 명씩 꼭 껴 있는 것입니다.
지방거점국립대학에서 하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하시면서 이름을 넣어줘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름만 제2 저자로 기재하는 것입니다.
2. 첫 등재 논문에 저자 순서가 잘못 등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논문을 썼는데, 학술지에 올라간 본문에는 제가 홍길동(저 본인), 김말숙(얼굴도 보지 못한 분), 노영웅(교수님) 이렇게 되어 있는데, data.doi.or.kr와 KCI 검색에는 노영웅(교수님), 김말숙, 홍길동(저 본인)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교수님께 잘못된 거 아니냐고 하니깐, 괜히 학술지에 이의제기하면 불이익받는다고 하시면서 이의제기하지 말라고 하시는 겁니다.
교수님 몰래 다시 이의제기를 한 상황입니다.
3.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른 논문 게재 지원
교수님이 작년(2023년)에는 학술대회 참가비 및 논문 게재비를 지원해주지 않아서 제 돈으로 인건비 받아서 23만 원을 학술대회 등록비에 사용하였습니다. 올해(2024년)는 이해가 안 되는 게 돈 내라고 말씀을 안 하십니다.
도무지 기준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4. 연구실 인원의 변화
2023년에는 6명(학부생 5명 / 석사 본인 1명)이 생활했는데, 2024년 2월에 와서 학부생 5명을 다른 방으로 전부 옮겨버리고, 저 혼자 연구실을 사용하도록 바꿔버렸습니다.
교수님 연구실처럼 혼자서 거대한 실습 방을 통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 번 제 사비로 구매한 컬러 레이저 프린터와 A4용지, 종이컵 등이 있었는데 연구실에 있는 학부생들이 몰래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발견되어서 교수님께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제 개인 돈으로 구매한 3~5만 원 상당의 고급형 USB 무선랜카드도 학부생이 훔쳐 간 적이 있어서 보고드렸습니다.
5. 연구실에 재료비 지원이 전혀 안 됨
교수님은 논문 아이디어를 이야기하시는데 재료비, 물품을 구매해주겠다면서 견적서 하나 작성해서 보내라고 해서 보내드리면,
연구 재료를 사주시지도 않고, 구해주시지도 않고 읽씹(이하 "답장이 없으시다."라는 의미로 해석해도 됨) 하십니다.
교수님도 지방거점국립대학 사업(교육 및 인력양성 사업 / 과제는 아님)에 이름을 올려서 참여하고 계시는데 제 생각에는 재료비가 나올 거 같은데 제 연구실 쪽에는 재료비를 전혀 안 써주시고 학부생들 실습하는 곳에만 사주십니다.
6. 논문 주제를 매번 바꾸면서 이야기 하는 건 무슨 의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연구 주제는 연관되지 못하게 이해를 돕는 수준으로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예1: atmega128로 자동차 만들기 연구 (24. 1. 10일에 불러준 연구 아이디어)
예2: ROS로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연구 (24. 2. 14일에 불러준 연구 아이디어)
예3: 곰 인형에 눈 붙이기 연구 (24. 3. 4일에 불러준 연구 아이디어)
예4: 당구장에 사용자 디자인하여 프린터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연구 (24. 3. 6일에 불러준 아이디어)
예5: 가전 부품에 결함 찾기 연구 (24. 3. 24일에 불러준 연구 아이디어)
-> 급하게 제안서 써야 한다고 하시면서 실험부터 시작해서 벼락치기로 논문까지 작성하라고 함.
그 이상의 이유를 말씀 안 해주셨음.
교수님께 직접 여쭤봐야 하는 부분인지 참으로 난감합니다.
예로 표시한 순서대로 말 그대로 아이디어를 매번 이야기하십니다.
구현하라고 하시면서 재료비나 재료를 제공해준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7. 연구실 내부의 무당벌레 서식
학교가 산에 있어서 그런지 1주일에 1마리 정도는 무당벌레 사채가 연구실에서 나옵니다.
청소는 하고 있는데 매번 발생해서 골치가 아픕니다.
올해 석사 4학기에 있을 논문 심사까지 마치면, 내년 2월에 졸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8. 연구실 실험환경 및 실험 부품 및 재료 (제 인건비로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음)
2023년 3월에 100만 원 사용했고(컴퓨터 부품 포함, 15만원 냉장고에, 프린터에, 공유기에, GPU에)
2024년 4월에 40만 원 사용했고(컴퓨터 부품 포함, 프린터에, 공유기에, GPU에)
라즈베리파이4B나 USB 카메라, 센서 부품 키트(5만원 상당), sd카드(3만원) 등 집에 제가 가지고 있는 걸로
실험했습니다.
매우 골치가 아픕니다.
지방거점국립대학에서 사업단(교육 및 인력양성 사업 / 과제는 아님)에 문의해서 원래 지원이 안 되는지 물어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모른 척하고 졸업하는 게 좋은 건지도 궁금합니다. (연구를 수행하면서도 솔직히 짜증이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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