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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 고민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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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사 1년 차 대학원생입니다.
말할 곳이 없어서 연구실에서 글 써봅니다..
박사를 지원할 때만 해도 모든 것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막상 시작해 보니 한계가 많네요.
석사와는 분명히 다른 퀄리티로 일을 처리해야 하지만, 그렇지가 않네요.
불안장애로 정신과도 다니면서 약을 먹고 있는데, 이렇게 까지 하면서 대학원을 마쳐야 하나 생각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살아가는 게 맞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교수님께는 그만둔다고 말은 해둔 상태이고 다시 면담하기로 했습니다.
말할 곳이 없어서 연구실에서 글 써봅니다..
박사를 지원할 때만 해도 모든 것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막상 시작해 보니 한계가 많네요.
석사와는 분명히 다른 퀄리티로 일을 처리해야 하지만, 그렇지가 않네요.
불안장애로 정신과도 다니면서 약을 먹고 있는데, 이렇게 까지 하면서 대학원을 마쳐야 하나 생각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살아가는 게 맞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교수님께는 그만둔다고 말은 해둔 상태이고 다시 면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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