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입학 하고 싶은 랩실 찾는중인데 이런 케이스는 뭔가요...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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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희망하는 곳은 분야도 적어도 지금은 흥미가 있고 교수님도 젊고 능력 있단 소리도 들어서 거의 확정하여 집중하려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대생의 비율이 높고 석박사 비율도 적당해 좋은 랩실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인품평가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무섭다란 글과 젊은꼰대다. 강요하는게 많다 라는 글들이 있는데 이거 괜찮은 랩실 맞나요..?

물론 교수님 인품보다 랩실 실적과 분위기, 능력 등을 더 중요시하지만 자대생이면 교수님 인품에 대해 타대생들보다 훨씬 잘 알텐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진학해도 괜찮은 곳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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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19.01.21

자대생도 잘 몰라서 낚여 온 경우가 생각보다 많고, 연구 분야만 보고 가는 경우도 있죠. 예를 들어 자율주행은 실질적인 성과가 없어도 자율주행 연구 한다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이 몰려오거든요. 오면서 후회하지만 ㅋ

2019.01.21

그리고 실적도 1저자가 그 랩실 학생인지 제대로 봐야할 겁니다 타랩 논문에 교수님 이름만 들어간 것도 자기 실적인양 홈페이지에 올리기 때문에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이 낚여요

2019.01.21

자대생이 실적을 많이 내서 교수가 자기가 지도 잘하는 것처럼 연구 많이 하는 것처럼 하지만 실상은 그냥 랩노예인 곳도 있어요. 너무 쥐어짜서 실적 토하고 졸업하는 그런.. 입단속 엄청 시키고. 소문 나서 애들 안오면 너 졸업 안시킨다고 해서 진짜 생계형 홍보인 경우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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