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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만점 연대 의대생은 어떰? 걍 사람이 ㅂㄹㅈ인거지 뭔학벌이니ㅋㅋㅋ 뒤에서 씹는 똥글 싸지르는 너도 인간덜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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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는 정말 외로운 직업입니다. 보통 하루종일 오피스에 틀어박혀서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죠. 세월이 지날수록 새로 들어오는 학생들과 점점 더 나이차 세대차가 커지죠. 열심히 노력해서 학생들과 나름 친하게 지내도 그때뿐 결국 2년 6년 뒤에는 작별하게 되죠.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도 거의 없고 그마저도 바빠서 만날 시간이 잘 없습니다. 연고가 없는 지역에 임용되면 더 심각합니다. 그나마 아내와 아이로 위안받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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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들 업보죠. 꼰대질에 갑질 하면서 살면 아무도 찾지 않습니다. 반대로 학생들 위해서 사셨던 분들은 은퇴해고 제자들과 막역하게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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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 분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자기 연구 잘하고 힘 있을 때 꼰대질에 갑질 하면서 살았으면서 이제와서 제자들이 안오네 하면 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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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 교수님도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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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이 저랑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20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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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열에서 공부하고 있는 2학년 학부생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원하던 공부를 하고 있고 현재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정말 재밌구요 당연히 더 많은 공부를 하고 싶어 대학원도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습니다
다만, 저는 대학원이 공부를 하러 가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공부보다는 연구를 하러가는 거라고 많이들 말씀하시더라구요
연구 관련해서 아무것도 몰라서 많이 막막합니다 실습 수업에서 조별과제로 실제 연구하는 것처럼 진행해 본 적은 있으나 정말 아주 기초적인 주제였기도 하고 선배님들 도움을 많이 받아 진행을 했던터라 연구 경험이 없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학부연구생을 지원하려고 교수님과 상담하였으나 약간 아직 어리다, 벌써부터? 이런 느낌으로 별로 좋아하시지 않으시더라구요 저희 학교는 1학년이 학부고 2학년부터 전공이라 이해는 가지만 내년(3학년)에는 꼭 해보고 싶었는데 받아주시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학부연구생도 해보지 않고 대학원을 진학하는 것은 연구실분들에게도 민폐인 것 같습니다
저희집 형편이 좋지않기도 해서 부모님은 학사로 취업하기 원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불가능해보이기도 하고, 대학원도 너무 꿈꿔왔던터라, 이제 3학년이지만 벌써부터 고민이 됩니다 대학원 진학을 하지 못하거나 포기하게되면 빠른 방법으로 취업을 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정말 제 전공과는 상관없는 길로요...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이 대학원을 가는 것이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저는 단순히 이 분야에 대해 알고싶었던 것인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대학원은 공부보다 연구를 많이 진행하는 곳인가요?
대학원 진학에 앞서 학부연구생을 먼저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는데 교수님께서 받아주시지 않거나 모집공고가 없다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 준비해야 할까요?
학점은 전체 3.96/4.3(4.22/4.5), 전공은 4.3/4.3입니다
2학년이지만 3학년 전공도 몇 개 들었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이나 대학원생분들께서 도움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원하던 공부를 하고 있고 현재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정말 재밌구요 당연히 더 많은 공부를 하고 싶어 대학원도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습니다
다만, 저는 대학원이 공부를 하러 가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공부보다는 연구를 하러가는 거라고 많이들 말씀하시더라구요
연구 관련해서 아무것도 몰라서 많이 막막합니다 실습 수업에서 조별과제로 실제 연구하는 것처럼 진행해 본 적은 있으나 정말 아주 기초적인 주제였기도 하고 선배님들 도움을 많이 받아 진행을 했던터라 연구 경험이 없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학부연구생을 지원하려고 교수님과 상담하였으나 약간 아직 어리다, 벌써부터? 이런 느낌으로 별로 좋아하시지 않으시더라구요 저희 학교는 1학년이 학부고 2학년부터 전공이라 이해는 가지만 내년(3학년)에는 꼭 해보고 싶었는데 받아주시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학부연구생도 해보지 않고 대학원을 진학하는 것은 연구실분들에게도 민폐인 것 같습니다
저희집 형편이 좋지않기도 해서 부모님은 학사로 취업하기 원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불가능해보이기도 하고, 대학원도 너무 꿈꿔왔던터라, 이제 3학년이지만 벌써부터 고민이 됩니다 대학원 진학을 하지 못하거나 포기하게되면 빠른 방법으로 취업을 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정말 제 전공과는 상관없는 길로요...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이 대학원을 가는 것이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저는 단순히 이 분야에 대해 알고싶었던 것인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대학원은 공부보다 연구를 많이 진행하는 곳인가요?
대학원 진학에 앞서 학부연구생을 먼저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는데 교수님께서 받아주시지 않거나 모집공고가 없다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 준비해야 할까요?
학점은 전체 3.96/4.3(4.22/4.5), 전공은 4.3/4.3입니다
2학년이지만 3학년 전공도 몇 개 들었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이나 대학원생분들께서 도움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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