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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 왜 우울해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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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큼 지도교수가 인간적으로 잘해줬고 존경하는 마음도 있으면 감정이입할 수도 있는거지, 세상 니혼자 사나? 인성 꼬인 놈들 천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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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내망상은 일기장에 하쇼
세미나 애초에 실적땜에 하는거임
그리고 세미나 초청교수 구하는게 얼마나귀찮은데ㅋㅋ
그리고 그깟 30받을라고 세미나하러간다?
걍 초청해주는 교수 얼굴보고 하는거임
하여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지껄이는게 젤 문제여ㅋㅋ
현실을 살아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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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키키킼ㅋㅋ 한국학부생들 추하게 올려치기 또시작했네 ㅋㅋㅋㅋ t20 3.8/4.0까진 믿었는데 학부연구로 탑티어1저자가 카이스트를 왜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sh이 opt도없이 실리콘밸리 인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또 탑티어 1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mu ece나 ucb eecs 3.8/4.0도 지금 현지인아니면 비자문제로 sv인턴힘든데 아 진짜 미치겠네 주작도 좀 적당히 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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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그 연구실에서 박사까지 할 생각으로 지원했을텐데, 굳이 석사로 전환할 이유가 있나요? 석박과정을 밟다가 도중에 적성이 맞지 않는다고 느껴서 석사 전환 후 취업한 사람은 봤어도, 박사 학위 취득하는데 실패할 것 같다고 지레 겁을 먹고 입학 하자마자 석사로 전환하는 학생은 본적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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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진학 관련해서 인생 선배님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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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원 진학을 고민중인 학부생입니다.
전공은 농대계열이고 지거국 대학 다니는 중입니다.
일단 저희 학과가 전국에 별로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학교 자체 아웃풋은 그닥인데, 학과 자체로는 어쩌다보니 전국 순위권에 듭니다. 학교에서도 지원을 많이 해준다고 하는데 그것까진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체감도 잘 안되고...
이렇듯 과도 별로 없는데다가 제가 관심있는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님도 매우 소수입니다. 제 모자란 정보력으로 뒤져봐도 저희 학교 포함해서 두분? 세분 정도 있더라구요(일단 농대쪽으로만 조사했습니다)
물론 제가 대학원 진학할 때쯤 될때 모든 교수님께 컨택할 예정이고 지원도 할겁니다. 다만 그나마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미리 대학원에 몸 담고 있는 선배님들께 조금이나마 조언을 얻고자 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김박사넷과 이곳저곳에서 모은 정보를 토대로 비교를 해 보았으니 읽어보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명치 때릴만한 조언도 환영합니다)
1. 자대 대학원, 국가기관에서 연구직하다가 교수가 되신 분, 교수님께서 연구중인 분야에선 꽤 유명하심,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대생 비율이 높음
2. 인서울 대학원(sky급), 정석적인 루트로 교수가 되신 분, 네임드급으로 유명하심, 잦은 출장으로 학위논문 지도를 받기 힘들다고 함, 박사쪽은 자대생 비율이 높은데 석사쪽은 아님
연구분야는 동일한데 1번 교수님이 더 세부적인 분야를 연구하십니다(ex. 2번이 세포연구라면 1번은 세포핵 연구같은 느낌?) 교수님의 인성이나 랩실 분위기는 같다는 전제하에 고민중입니다(사람마다 느끼는 것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선배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며 학부생따리가 쓴 보잘것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이 무척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전공은 농대계열이고 지거국 대학 다니는 중입니다.
일단 저희 학과가 전국에 별로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학교 자체 아웃풋은 그닥인데, 학과 자체로는 어쩌다보니 전국 순위권에 듭니다. 학교에서도 지원을 많이 해준다고 하는데 그것까진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체감도 잘 안되고...
이렇듯 과도 별로 없는데다가 제가 관심있는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님도 매우 소수입니다. 제 모자란 정보력으로 뒤져봐도 저희 학교 포함해서 두분? 세분 정도 있더라구요(일단 농대쪽으로만 조사했습니다)
물론 제가 대학원 진학할 때쯤 될때 모든 교수님께 컨택할 예정이고 지원도 할겁니다. 다만 그나마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미리 대학원에 몸 담고 있는 선배님들께 조금이나마 조언을 얻고자 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김박사넷과 이곳저곳에서 모은 정보를 토대로 비교를 해 보았으니 읽어보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명치 때릴만한 조언도 환영합니다)
1. 자대 대학원, 국가기관에서 연구직하다가 교수가 되신 분, 교수님께서 연구중인 분야에선 꽤 유명하심,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대생 비율이 높음
2. 인서울 대학원(sky급), 정석적인 루트로 교수가 되신 분, 네임드급으로 유명하심, 잦은 출장으로 학위논문 지도를 받기 힘들다고 함, 박사쪽은 자대생 비율이 높은데 석사쪽은 아님
연구분야는 동일한데 1번 교수님이 더 세부적인 분야를 연구하십니다(ex. 2번이 세포연구라면 1번은 세포핵 연구같은 느낌?) 교수님의 인성이나 랩실 분위기는 같다는 전제하에 고민중입니다(사람마다 느끼는 것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선배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며 학부생따리가 쓴 보잘것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이 무척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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